12월 공장휴무

휴무 하는지 안하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런데 휴가계획때문이랍니다. 조합은 어떻게든 공장 휴무 최소화를 목적으로, 경영진의 안일한 경영으로 초래된 상황을 되짚고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오직 쉬는 것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12월 휴무정도는 감당이 되나봅니다. 1월,2월... 휴무하게 되어도 같은 생각일까요? 적어진 급여가 피부로 와닿으면 그때서야 조합은 뭐하고 있느냐며 질타할겁니까? 조합의 뒤에 숨어 달콤한 열매에만 잔뜩 관심있고 힘들 일에는 뒷짐지며 불만만 늘어놓는 조합원들. 창피하지 않습니까? 주위 회사들 둘러보십시요. 제때 급여 받고 하루하루 근무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다리게 되는 그런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쉬어도 정상적인 방법으로 쉬어야지 공장가동중지로 쉰다는 거 여러분들 아무렇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