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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답답해서 글 올립니다ㅠ 해결책없을까요?(타타대우 프리마 하자)

윤종택 | 2014.04.06 10:24 | 조회 2872
조합원은 아니구요ㅠ 우연히 알게되어 글남기게 됩니다ㅠ
이런글 올려도 될지는 모르겠으나 너무답답하여..

2012년 10월 ‘타타대우’ 트레일러(추레라)를 구입하여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일을 시작하자마자 핸들쏠림현상이 있어 A/S를 받았고, 그 후 계속되는 핸들쏠림현상으로
부산A/S센타, 본사A/S센타까지 수십차례 A/S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17개월동안 확인 및 시범운행을 하였으나 아직까지 수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참다못해 차를 처분하려고 하였으나 매매상사에서 매입자체를 하지않는다고 합니다. 핸들수리를 하고 팔던지 아니면 시세의 50%정도에 매입한다고 합니다. 6천만원상당의 금액을 손해보고 처분하려고 했으나 시세50%정도에 팔면 손실이 1억정도가 납니다. 돈이 없어서 할부로 차를 구입했는데 이제는 처분해도 1억이란 빚이 남습니다. 이로 인해 일을 제대로 하지못해 12년동안 일한 운송사에서 차수리 완료후에 일을 하라고까지 합니다. 일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차량할부는 계속해서 빚으로 내고있고, 이로인한 스트레스성 위염과 두통등으로 일을 할 수 없을 만큼 몸도 안좋아졌습니다.타타대우에 환불, 교환을 요청하였으나 핸들쏠림이 없을 때까지 A/S수리만 해준다고 합니다. 핸들 쏠림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위험을 느끼고 있으며, 힘든 할부납입과 타타대우와의 해결책나지않는 지금 상황으로 스트레스만 가중되어 현재는 몸이 너무안좋은 상태가 되어 일을 계속 이어 갈 수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지금 상황이 힘이 듭니다.
대기업과 싸운다는 자체가 노동자로서 계란으로 바위치기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이러다 사고로 제가 죽거나, 몸이 아파죽어야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전에 타던차도 대우고, 이번에도 신차가 나왔다해서 믿고 구매했는데 이런 충성고객을 한명이라 내치는 대기업이 야속하기만 하네요ㅠ

오늘도 목숨을 담보로 할부를 넣기위해 위험한 차로 발길을 옮기고 있습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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