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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분명하게 책임져야 한다.
사장은 노조 때문에 회사 망한다는 이야기를 입에 달고 산다. 경영현황 설명회 때에도 그랬고 평상시 회의 때도 자주 그런다. 인사과 이사도 아니고 회사의 사장이 그런 이야기를 공공연 하게 하고 다녀도 되는 건가? 반대로 이야기 해서 노조 지회장이 사장 때문에 회사 망한다는 이야기를 공공연 하게 이야기하고 다녀도 된다는 것인가? 이 말은 즉 노조 자체를 대화의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상생이 아닌 적대적 관계라는 것이다. 사장의 이런 생각은 그 수족들이라면 첫 번째 갖춰야 할 자질인 것이다.
팀장이 조합간부를 살해한 이 사건이 사장의 이런 평상시 생각과 무관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