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지회 참여마당

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오늘 지회장과의 대화 후...

2선거구 조합원 | 2011.04.22 23:22 | 조회 3530
뭔 이야기를 했는지도 잘 모르겠고...
뭔 뜻으로 말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2선거구 대의원이
조합에게 사과를 하라해서
조합은 못 한다고 버티고
대의원은 짜증나서 못 한다고 하니
지회장은 그럼 그만 둬라...
조합 결론은 대충
잘못한 거 같긴 한데
인정은 할 수 없다
그런거 같은데
지금부터 제 생각을 말하겠습니다
먼저 조합은 200여 비정규직 조합원에게
깊게 머리숙여 사과하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
이번 발탁채용 건 오늘 지회장이 분명 노사협의하에 평가서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비정규직 차별철폐!
차별은 곧 평등의 반대말입니다
평등
동등한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적 의미로
권리, 의무, 자격 등이 차별 없이 고르고 한결같음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번 평가서을 평가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조합원입니까?
정규직입니까?
조합이 노사협의하에 평가서를 만들고 평가를 실시 하였다면
전 조합원이 평가를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왜 정규직 조합원만이 평가를하고
같은 조합원인 비정규직 조합원은 평가를 받아야만 하는겁니까?
이럴거면 비정규직 사우들은 왜 조합원으로 받아들였습니까?
그렇게 조합비가 모자릅니까?
조합비만 받아놓고 왜 비정규직을 앞장서서 차별하고 있는겁니까?
그에대한 말로 자기네 선거구가 예전에 정규직 비정규직이 같이 평가를 했는데
폐단으로써 라이벌끼리 점수를 안 주는 경우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게 이유 입니까?
이 말의 모순을 말하겠습니다.
지금 그 말을 하였던 2명의 집행부
비정규직 생활 하셨는지요?
왜 정규직의 눈으로만 비정규직을 바라보는 실수를 하시고 있는지요
정규직이 보기엔 갑과을 두사람이 라이벌로써 발탁채용 1순위혹은 2순위로 보이겠지만
갑이 바라보는 을은
정규직에겐 아부만하고 비정규직들 사이 생활은 0점으로 할 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물론 라이벌이기에 서로를 깍아내리는 경우도 있긴하겠지만
다들 그렇겠습니까?
정규직이 바라보는 을과 비정규직인 갑이 바라보는 을은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런 시선으로써 비정규직을 바라보는 조합은
200여 비정규직 조합원에대해 먼저 머리숙여 사과하여야합니다
2번째로 조합은 1100조합원에게 사과하여야합니다
2선거구대의원과의 한 약속 대의원은 조합원의 대표입니다
분명 입장표명을 소식지를 통해서 한다고 말했는데
임단협이 얼마 안 남아서 지회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일 수 없어
입장표명에 대한 것은 묻어두자...
이렇게 오늘 말했는데
1100조합원의 대표인 대의원과의 약속을 저버린 조합은 1100조합원에게 머리숙여 사과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회장은 2선거구 조합원에게 머리숙여 사과하십시요
분명 이번 설문에서
70퍼센트정도가 발탁채용 과정상의 문제점을 제기했는데
지회장은 유독 2선거구만 발탁채용건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선거구로 매도하는 발언을
몇 번에 걸쳐서 입으로 하셨습니다.
작년 임투 찬성률보다 약 20퍼센트나 많은 인원이 문제가있다고 설문하였는데
지회장은 유독 2선거구만의 문제로 한정지으며
2선거구 조합원을 매도하였습니다.
이점에 지회장은 2선거구 조합원에게 사과하여야합니다.
사과가 없는 실수는 결코 조합발전에 방해가 될뿐입니다
더욱더 발전하고 번창하려면
실수가 없으면 좋겠지만 했더라도 그 걸 인정 할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두서 없는 모자란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십시요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764개(36/39페이지)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4 새로운 노동자정당 추진위원회 발족식 사진 새노추 1632 2011.05.17
63 이 게시판은 누굴 위한 것인가~ 게시판킬러 2346 2011.05.14
62 뭐하는 짓들인지 [19] 뭐냐이거 3402 2011.05.12
61 일본의 역사왜곡... 이런 처 죽일놈들 [2] 한국인 1936 2011.05.12
60 참새와허수아비 [7] 허수아비 2428 2011.05.12
59 원칙은 지켜져야 합니다. [4] 조합원 2095 2011.05.11
58 원칙을 위한 또 다른 가설 [22] 우리가만든세상 2365 2011.05.11
57 54번글 55번 글중 댓글가운데 실명이 거론된 댓글이 삭제 되었습니다. 1794 2011.05.11
56 앞으로 해고는 없다? [39] 장남 3023 2011.05.10
55 진정한 용서인가? [14] 조합원 2389 2011.05.10
54 오늘 저녘식사후 선처해달라는 소식지를 받고 도대체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17] 알수없는글을읽고 2530 2011.05.09
53 오늘 해고 소식을 듣고.... [10] 나그네 3222 2011.05.06
52 정직2달!!!! [58] 조합원 4457 2011.04.28
51 전주 시내버스 잠정합의 전북본부 1835 2011.04.26
>> 오늘 지회장과의 대화 후... [26] 2선거구 조합원 3531 2011.04.22
49 D-DAY [2] 조합원 2276 2011.04.22
48 (토론회)비정규 불안정 노동자의 정치세력화와 진보정치 혁신 사진 새로운진보정당연구모임(준) 1558 2011.04.21
47 민주노총 전북본부 간부기본교육 사진 전북본부 1527 2011.04.21
46 진정한 노동자 [9] 타타인 2503 2011.04.20
45 노동자의 눈물 [4] 타타인 2214 201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