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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동료란??

동료애 | 2011.04.12 15:15 | 조회 3388

꼭!이런식으로 글을 올려야 하는지..

그렇지 않아도 어수선한 분위기 에서 무엇을 얻고자 만인을 대상으로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서로가 힘들고 어려울때 서로를 위해 주고 배려해 주는것이 동료애 아닌가 싶습니다.

다 누구의 아버지 이고 누구의 남편이고 또 그 누군가의 친구이자 동료입니다.

아프고 힘들때 우리가 그 누구를 감싸주지 못한다면 결국 나 자신 또한 버려진다는걸 잊지 마세요.

분명 잘못한건 잘못한겁니다. 하지만 한사람을 가지고 매도 하고 궁지에 몰아 간다면

그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고 괴롭겠습니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현장 분위에서 제발 이런 글 조차 올려서 까지 우리 자신을 매도 하지 맙시다.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글을 올렸는지 모르겠지만 성숙한 타타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 스스로가 분하고 억울 하다 해도 사회란 테두리 안에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가 있기전에 회사가 있고 회사가 있기 전에 우리가 있습니다.

한사람을 매장 시키고 매도 하는건 쉽습니다.

하지만 그 한사람이 곧 누구의 아버지 이고 가장 입니다.

현장직 근로자라는 의식 전환이 왜 필요한지 이런곳에서 나타납니다.

조금 더 생각 하고 배려 하는 마음으로 성숙된 행동을 보였으면 합니다.

이럴때 일수록 다른 누군가를 매도 하지 말고 성숙된 모습으로 감싸주는 미덕도 필요합니다.

성숙된 모습이 곧 타타가 한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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