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지회 참여마당

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바위처럼...‥...

바위처럼 | 2015.12.15 22:48 | 조회 1266
교육을 2일받아본 평범한 조합원입장에서 이번사태(?)에 대해 감히 이야기한번 해봅니다.
처음에 휴무결정이야기에 아무계획이 없던 저였지만 휴무결정의 취소에 조합을 원망해보고 조합을 비방하는 댓글도 써보았습니다.
허나 하루에 교육장 비용만 8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출하면서 까지 아무의미없는 교육을 강행하는 회사의 입장에
이건 정말 양아치같은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조합원들이 조합에 대한 분노와 원망이 극에 달하는 오늘 통상임금 패소비용까지 조합게시판에 올라오는걸 보며
정말이지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분명 회사는 조합원들이 조합의 집행부를 신뢰하지않고 욕하는걸 어쩌면 즐기고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집행부 간부들 현집행부 간부들 이야기가 나오며 우리를 분열하려 합니다..
우리 타타대우상용차지회가 어떤 지회입니까???
우리가 이따위걸로 흔들려서 되겠습니까?
교육 뭐 교육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교육을 받고 계시는 조합원여려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잔업시간까지 의미없게 지내는 이런 교육이 우리에게 필요한가요?
우리 흔들리지 맙시다.
우리 분열하지 맙시다.
저 솔직히 어제까지만해도 많이 흔들리고 분열하고 조합욕하며 교육에 임했습니다.
그런데 그럴수록 회사는 즐거워한다는 생각에 오늘은 정말 분노했습니다.
여러분 조합이 힘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우리 힘을 십시일반 모아 집행부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게 조합을 비방하는 글이 아닌 용기와 힘을 실어주는 그런 글로 도배가 되었으면 합니다
분명 소통에 문제가 있는 집행부 사실이고 비난받고 변화하는 부분들 있습니다.
허나 지금은 우리가 조합을 원망하는것보다는 힘을 실어줘야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조합원동지여러분 저는 조합간부도 해본 사람도 아니고 일개 조합원입니다.
조합일에 대해 잘은 모르는 조합원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흔들려서는 안되는 시기인듯합니다.
여러분 우리 짜증나고 힘든 교육 잘이겨내고 조합에 힘을 실어주고
우리의 시점에 가장 필요한 마음가짐을 어느정도 표현에 주는 노래하나 들으면 힘을 냅시다
이곳 타타대우오기전부터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유투부에 "꽃다지- "바위처럼" 검색해보세요..링크가 안되네요..ㅠㅠ

YouTube에서 `꽃다지 - 바위처럼 (1994)` 보기 - https://youtu.be/8NbYbef-39o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764개(8/39페이지)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24 로테이션 [4] 이젠 1416 2016.03.23
623 제발 상생 좀 하자 [5] 하소연 1599 2016.03.19
622 갑질 [4] 주변인 1331 2016.03.19
621 조립동화장실에서 [4] 무개념 1115 2016.03.18
620 설문지 쓰긴썼는데 [9] 조합원 1990 2016.03.03
619 기본에 충실하자!! [12] 교육 1984 2016.02.28
618 내일을 잘 준비해 봅시다~ 타타대우인 1717 2016.02.17
617 식사시간 준수 [8] 대우인 2218 2016.02.14
616 뒷담 [7] 뒷담 1972 2016.02.14
615 군산경기가 어렵다 타타대우는 안전한가... [5] 경기 2055 2016.02.09
614 ? [7] 답답혀 1681 2016.02.05
613 이라크 물량을 현재좀 알고싶어요 [1] 이라크 1578 2016.02.04
612 핸드폰 [13] 핸드폰 2199 2016.02.02
611 그만 [4] 라인 1360 2016.02.02
610 로테이션 [12] 로테이션 1884 2016.01.29
609 CCTV 힘들더라도 이겨내자 [4] 솔로몬 2093 2016.01.21
608 cctv 관련 [1] 독립군 1507 2016.01.21
607 수건 주는양을 늘려주세요 [4] 그냥 1165 2016.01.21
606 팩스 건의입니다 [2] 세금인 1110 2016.01.20
605 식당컵 가져다 드렸어요 대우인 982 201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