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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진작과 비전제시가 우선이다.

together | 2019.01.25 10:17 | 조회 743
사기진작과 비전제시가 우선이다.

전쟁에서 승패 관건은 전략,전술과 여러조건과 상황이 뒤따라야겠지만 그중에서도 사기진작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기업경영에서도 직원 사기진작없이는 내부적인 결속과
원동력이 발생되지 않다는점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사기진작은 어디에서 나오는것인가?
나를 믿고 따르라고 하면 그렇게 되는가?
마음으로 우러나서 따르고 목숨까지 내놓을수 있는 패기와 결심은 나를 믿고 따르라는 말이 아니라 수장인 본인부터 선봉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과 승리하고 고향에 있는 가족의품으로 돌아가자는 희망적 메시지와 비전을 제시해야 몸과 마음이 일치되어 헌신할 수 있는 것이다.

임금삭감협조 안하면 정리해고로 협박해서 경영위기를 극복하는것이 공감이 가는가?
지금당장 대안과 비전제시가 어려우면
"어려운시기인만큼 내가 직접발로 뛰어서 주문과 판매가 잘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러니 직원들도 각자위치에서 한발더 나아가 조금더 신경써주고 만전을 다해달라."
이렇게 노력해보고도 회복이 안되면 다시 고민해보고
협력해야될 부분은 통크게 도와달라고 한다면 또다르게받아질거라고 생각된다.

"답이 없다",
"회사가 있어야 조합도 있고 고용도 있다",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경영이 어려울때마다 임금삭감으로만 돌파하려는것이
최선인것처럼 비노동적 관점으로만 시도하려는 사측이 무능해 보인다.
거기에 발맞춰
"맞아 노답이지 대안과 명분이 없어"라는 패배의식에 빠지지말고 우리의 노동자적 관점과 투쟁 과정속에서 해답을 찾고 돌파해 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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